MBTI는 심리학자 칼 융(Carl Jung)의 심리 유형 이론에 기반한 인격 유형 분석 도구입니다. MBTI는 개인의 선호하는 타입을 네 가지 이진 차원으로 분류합니다. 이 네 가지 차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향(Introversion, I) vs. 외향(Extraversion, E)
내향(I)은 주로 내부 세계에 집중하며, 에너지를 내부에서 얻는 경향을 가지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독립적인 시간을 가지는 것을 선호합니다.
외향(E)은 주로 외부 세계에 집중하며, 에너지를 외부에서 얻는 경향을 가지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사회적이고 외향적이며,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즐깁니다.
2. 직관(Intuition, N) vs. 감각(Sensing, S)
직관(N)은 주로 추상적이고 심미적인 개념에 관심이 있는 경향을 가지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직관적인 사람들은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상상하며, 패턴과 가능성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각(S)은 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에 관심이 있는 경향을 가지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감각적인 사람들은 현재의 경험에 기반하여 실제 사실과 세부사항을 주로 인식하고 이해합니다.
3. 감정(Feeling, F) vs. 사고(Thinking, T)
감정(F)은 주로 감정과 가치에 중점을 둔 결정을 내리는 경향을 가지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감정적인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고, 조화를 추구하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중요시합니다.
사고(T)는 주로 논리와 분석에 중점을 둔 결정을 내리는 경향을 가지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사고적인 사람들은 객관적인 판단과 일관성을 중요시하며, 문제 해결에 분석적인 능력을 사용합니다.
4. 지각(Perceiving, P) vs. 판단(J)
지각(P)은 주로 유연하고 적응적인 삶을 선호하는 경향을 가지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지각적인 사람들은 옵션을 열려 둔 상태로 유지하며,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처를 선호합니다.
판단(J)은 주로 계획하고 조직적으로 일하는 경향을 가지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판단적인 사람들은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며, 구체적인 일정과 결론을 중요시합니다.
MBTI는 개인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내향과 외향, 직관과 감각, 감정과 사고, 그리고 지각과 판단의 네 가지 이진 차원을 통해 우리는 16가지의 성격 유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성격 유형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개인의 선호사항과 행동 양상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MBTI는 개인적인 성장, 직업 선택, 팀 협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는 자기 발견과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며, 더 풍요로운 인간관계와 성공적인 경험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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